어렸을적에 토이스토리를
처음 접한건 비디오였다.
그땐 정말 그냥 재미있는
장난감들의 대모험이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이 회사의
엄청난 깊은 뜻과 교훈을 느낄 수 있다.
픽사의 초기 작품이 토이스토리였다니
어마어마하다.
이런거 어렸을 땐 어떻게 알아..
지금와서야 유튜브나
분석 영상 보고 깨닳는 중이다.
픽사는 정말 인생에
유익한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이다.
토이스토리 1,2,3을 안본사람들
그 사람들만을 위해 오늘 리뷰를 쓰겠다.
스포는 별로 하고 싶지 않아서
4에 대해서는 길게 얘기하지 않겠다
그래도 글 쓰다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일단 미리 알려드려욥
스포주의
일단 4를 보고 느낀 점은
인생에 있어서
모든 선택은 결국 본인만의 것이고
그것은 본인이 모든 것을
겪고 경험해보고 느낀 후에
결정을 내렸을때만
자신의 길을 달리하거나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인물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는
얘기하지않겠다.
이 이야기에 한 등장인물A는
주인을 위한 마음과 책임감이 엄청나다.
그런 마음을 먹고 살게 해준건
그 등장인물의 첫 주인인
앤디 이다.
앤디라는 주인은
우디를 가장 아끼는 장난감으로
대우를 해줬었고
그만큼 우디는 앤디의 행복을 위해서
다른 장난감들을 돌보고
리드하며 본인의 가치관을
형성해나간다.
주인을 행복하게 해줘야한다는
마인드로 살아가던중
우디는 다른 주인 보니를 만나게된다.
그 과정을 토이스토리 1,2,3에서
볼 수 있다.
우디는 새롭게 바뀐 보니에게
점점 잊혀져가는 장난감이 되어간다.
잊혀져 가도 A는
계속해서 주인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
새로운 주인은
너무 좋은 아이임이 틀림없는데
자신을 가장 사랑해주지 않을 뿐이니까..
그런 책임감을 가진게
앤디라는 장난감이다.
이런 경험이 처음도 아니고
나름대로 잘 적응해나가고
아닌 척하면서 살던 도중
큰 사건으로 인해 옛 친구 보핍을 만나게되고
거기서 벌어지는 얘기이다.
4에 대한 내용은 이정도이고
더 얘기하면 완전 스포로 찍힐지도 모르니
여기까지만 하겠다.
이름 언급안했으니까.. 괜찮겠지?? ㅎㅎ
1은 미워하는 사람과 친구가 되고
그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여
파트너가 되고 함께 주인을 즐겁게 해주는
행복한 이야기
2는 자신의 정체를 깨닳고
새로운 다른 사람들과 만나
유대를 만들고 버려진 사람들과
함께 주인을 행복하게 해주는 이야기
3은 커버린 자신의 친구와
작별하고 새로운 삶을
함께할 친구들과 살게되는 이야기
그 과정에서의 성장
4는 자신이 가장 원하는 것
자신이 가장 살고 싶은 삶
선택에 대한 이야기
사실 스포를 안하려다보니
이정도만 썼지만
할얘기가 산더미다.
이것보다 훨씬 느끼는 점이 많고
장난감들 하나하나
각자의 성격들이 있고
가치관이 있고
그 안에서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엄청나게 많다.
장난감의 이야기지만
사람에게 교훈을 줄 수 있을 만큼
정말 뜻깊고 좋은 영화였다.
장난감들의 감정변화와
행동들을 잘 느끼면서 관람하시면
정말 따뜻한 관람을 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토이스토리4 추천한다.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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