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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ㅣ먹거리ㅣ카페

[김포 글린 공원 카페]자연 식물원이 어우러진 글린파크ㅣ김포에서 가장 멋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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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느낀 그대로의 솔직한 후기를 전하는 또횬입니다.


저로써는 성공한 사업가가 만든 카페로 더 익숙한 곳이다.

유튜브에 치면 나오는 곳이기도 한데 김포에 있는 글린파크라는 곳! 김포 글린 공원 카페라는 말이 더 정확한데 디저트와 커피를 팔고 넓은 실내를 자랑한다. 오픈 이후로 계속 만석을 찍는다고 한다. 이유가 뭘까? 궁금해서 한번 가봤다~! 대충은 알고있지만 역시 직접봐야 느낄수가 있겠지 먼길왔소!! 아~! 이곳은 주차장을 따로 두고있으니 주차걱정은 하지마시길


일단 밖에서 보면 이런느낌이다. 벽돌과 통유리로 외관이 꾸며져 있는데 개성있고 멋있다.




밖에 더워서인지 아직 준비중인지 모를 피크닉테이블들이 있던데 뭘까.. 궁금하다.. 잠깐 예상해본건 바베큐파티 이런것까지 가능하게 해주는거 아닐까.. 실내를 보면 그런게 불가능한건 아닌데... 하아 슬슬 궁금해지네?



들어간드아~!!



아 표로롱~_~!! 와아.. 사진으로만 봤던 실내를 이렇게 보는구만 (여러분은 사진이겠지만 ㅜㅜ)

일단 전체적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느낌이다. 에어컨바람으로 시원한 밀폐 된 실내이지만 전혀 밀폐되있다는 느낌이 안드는 자연속에 들어와있는 그런느낌이다. 진짜 여름에 딱 좋은 곳이 아닌가.. 밖은 솔직히 어딜가도 시원할 수가 없지..



원래는 디저트가 쭈욱 있는 모양인데.. 평일이라 그런지 종류가 적다. 잘팔리는 것들만 몇개 나와있음~! 주로 빵종류들이다.! 아니면 반전으로 다 팔렸을지도.... 그만큼 사람이 많고 빈 좌석은 2~3테이블 정도.. 제일 좋은자리는 이미 다 차있다 ㅜㅜ




자세히 보면 숲속을 걷는 오리 모형이 있는데 아 저런 소품 너무 재밌군ㅎㅎㅎ



이건 정말이지.. 진짜 자연은 역시 자연의 생물이 아닐까.. 이래서 더 여기가 맘에 들기 시작했다. 물고기쓰~!!!

자연의 느낌을 더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이 컨텐츠 너무 좋다! 음!!



가족단위와 커플이 많이 보이는데 그럴만도 하다.. 진짜 딱 그 고객층이 오기에 정말 너무너무 좋은 곳이다. 여길 어떻게 더 설명할수가 없다. 내가 와본 대형카페중에 가장 좋은곳이다. 그냥 한 카페인데 명소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잘되있다. 



통유리 밖으로 보이는 뷰는 솔직히 좀 별로인데 안에 펼쳐져있는 뷰가 너무 좋아서 진짜 제대로 힐링 힐링이다.



2층올라가면서 찍은 사진이다. 손님들로 북적이는 카운터 주변 주문을 받는곳이 줄서기 좋게 라인까지 쳐져있는데 진짜 장사가 얼마나 잘되는거야..



2층사진!! 2층은 1층과 조금씩 다르게 구성되어있는데 보면볼수록 느껴지는게 자리마다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인원에 따라서 목적에 따라서 자리를 고르면 된다. 얘기하는 자리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쓰는 자리 디저트를 먹는 자리 누워서 힐링하는 자리 등등 좋은 자리들이 많으니 일단 들어오면 자리부터 쭈욱 둘러보는것을 추천한다



다른 칸으로 넘어가는 도중에 꾸며놓은 아치도 좋아보인다. 아치라고 하는게 맞나? 그리고 옆에 그네형 의자도 앉아보고싶은데 꽉 차있다... 다음기회에..



곳곳에 나무쓰~!



단체석으로 앉을 수 있을만한 자리도 많이 보이는데 단체가 아닌분들이 큰 테이블에서 각각 자리를 잡고 있는 것도 보인다. 이런 자유로움도 되게 좋아보인다. 



가장 탐났던 좌식 자리인데 역시 좋아보이는 곳은 꽉 차있다... 결국 앉아보지 못했다는..




다시 1층으로~! 혹시나 비었을까해서 내려와서 봤는데 저자리가 이 카페에서 가장 베스트 자리인것같다. 마치 계곡 테라스에 자리잡은 느낌? 아래는 물고기가 떠다니고 너무 편해보이고 좋아보인다.



귀여운 아이들이 많이 보인다. 물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렴~_~!




혼자 둘러보는중.. 하아 좋다 식물들도 다양하고 소품이나 이것저것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신경쓴 느낌이 든다.





구경은 그만하고 음료를 시켜볼까? 여기는 알콜이 들어간 음료도 팔고있다. 라임모히또를 먹어보려는데 원래는 럼이 들어가고 무알콜로 할수도 있다고 한다. 우리는 당연히 무알콜로~!



천장도 깔끔하게 정리된 인테리어~!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광경이다. 풀은 많이 안보여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너무 좋다.. 자리가 편해서인가.. 





운전이 좀 힘들었는데 드디어 누워서 좀 휴식을 취해본다. 아이고 편해라.. 근데 의자가 고장나있었다.. 그래도 잘 버티고는 있길래 그냥 신경안쓰고 누워있었다. 




대형카페를 선호하는 편인데 내가 가본 대형카페중에 가장 요즘 트렌드에 잘 맞는 힐링카페인것 같다. 도시에서 지내는 분들일수록 더 많이 찾을 것 같은 이곳 글린파크 추천한다!


최고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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