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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데이트 코스]대부도 갈만한 곳 추천ㅣ대부도 맛집ㅣ카페 DBBㅣ대부도 수제버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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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대로만 전하는 또횬입니당. 오늘은 대부도에 있는 대형 카페 겸 수제버거 맥주집을 찾아왔어요. 이렇게 얘기하기도 뭐한게 규모가 엄청 컸어가지고.. 음.. 뭔가 체험관에 놀러온거같은? 규모였습니다.

DBB 카페 입니다. 카카오 네비에 쳐보면 kafe dbb라고 나왔던거 같습니다. 

일단 저희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기 때문에 사람이 굉장히 없긴했습니다. 엄청나게 넓은데 진짜 매장에 저희밖에 없었어요.





주차장 보이시죠? 주차공간이 엄청나게 큽니다. 근데 운전 초보이신 분들은 들어올때 쪼끔 까다로우실거같아요. 출입문이 요상하게 급커브로 되있습니다. 일단 이런 외지에 있는 대형카페는 주차공간이 중요한데 참 넉넉하게 잘 만든것 같아요.






일단 차를 대고 내려보니 보이는 그림은 이렇습니다. 무슨 진짜 박물관 같지 않습니까? 중간에 잔디가 깔려있고 조형물이 몇개 있는데 별로 눈에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볼거리는 생각보다 없어요. 근데 들어가보면 찍을거리는 꽤 있다는 말씀!




DBB의 입구입니다. 박물관 입장권 끊어야 될것 같쥬?

자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이런 느낌입니다. 이건 왠지 영상으로 보여드려야될것같아서 영상으로 짧게 찍었습니다. 반짝반짝 신비로운 광경이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뭔가 압도되는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금방 들어가게되는.. 말했다시피 볼거리는 그렇게 많이 않아요. 근데 찍을거리는 이렇게 많습니다.





빔으로 쏴서 이렇게 2층과 1층을 구분해놨는데 저희는 수제버거를 점심으로 먹으러 온것이기 때문에 직진했습니다.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카페인모양인데.. 커피를 많이 마셔서.. 그냥 건너뛰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은 꼭 2층도 가보세요~! 아마 1층보다 보이는 경치는 좋을겁니다.




갑자기 A4용지 ㅎㅎ 안내가 심플하네요. 오히려 빨리 파악되서 좋긴 했습니다.




홈~ 치퀸~!




작은 문을 하나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드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이야아.. 무지막지하네요.. 근데 진짜 저랑 일행 단 둘뿐이라서 쬐끔 뻘쭘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우리 세상같아서 좋긴 좋았습니다. 지어진지 얼마안된건지 진짜 깔끔하고 완전 새건물 느낌 팍팍! 직원 한분이 저~멀리서 저희를 의식하고 뭔가 준비하기 시작하네요. 여기서 조금 애매했던게 입구에서 카운터가 멀리 떨어져있어가지고 동선이 이상합니다. 들어오는 입구부터 카운터나 안내가 시작됐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밖에 없어서 지금은 그렇지만 바빠지면 동선이 많이 꼬이고 누가 들락날락하는지 파악 안될것 같았어요.





그래도 그와중에 인테리어는 끝내줍니다~!




그리고 통유리 바깥으로 보이는 들판~ 꽤나 괜찮습니다.




이 방향을 이렇게 감상하고있다가~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이런 서비스 테이블이 있구요. 손으로 먹어야하는 수제버거가 주 메뉴라 그런지 손을 편하게 잘 씻을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이렇게 무인 주문 기계가 있습니다. 오픈기념으로 수제버거 더블세트를 50% 할인중이였습니다. 너무나 이득 아닌가요~? 호호호호.. 근데 행사가 끝나면 버거 하나당 4천원 정도인데.. 좋은 가격인지는 모르겠네요.. 이따 햄버거 내용을 보고 어떤지 판단해보세요~!




뭔가 설명이 써져있는데 눈에 들어오지않습니다.. 하하 가독성이 부족하다 해야하나~? 




인테리어는 신선하면서도 멋집니다. 뭔가 진짜 아까부터 생각드는건 박물관에 와있다는 느낌이 계속 들어요 ㅎㅎ 전시회 느낌? 근데 전시되있는건 없죠ㅎㅎ



저기까지가 이 매장의 크기입니다. 생각보다 휑하고 따로 컨텐츠는 없는 듯 해요.




생맥주기계?가 이렇게 있는데 맥주 종류가 다양하면서도 뭔가 유니크해보여요~! 그중에 대부도 맥주는 좀 신기하네요. 대부도에서 직접 만든건가?ㅎㅎ




가격대는 이렇습니다. 가격은 편의점 세계맥주 가격정도같은데 세계맥주도 요즘 편의점에선 4~5개에 만원 패키지 됩니다ㅎㅎ 여기서 먹는다는게 다 가격에 붙는거겠죠?





정말이지 휑~하고 뻘쭘하고 조용하고.. 사람이 그래도 어느정도 찼을때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우리세상이긴한데 뭔가 어수선해요 ㅜㅜ 준비 덜 되있는 느낌이 계속 들어요~! 근데 저희는 워낙에 알아서 잘놀아서.. 그렇게 심심하거나 하진않았는데 매장운영을 하고 있는 저로써는 뭔가 좀 그런게 자꾸 느껴졌네요..






맥주에 대한 설명입니다. 어차피 차끌고와서 못마시니 패스~










주변을 더 돌아봅니다.



통유리 바깥에 있는 맑은 하늘과 잔디밭~



왜 자꾸 뭔가 심심~한 풍경이란 느낌이 들까요 ㅎㅎ 그래도 평온한것이 좋습니다. 역시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것보다는 함께하는 사람에 따라 영향이 다른것 같아요 ㅎㅎ




저는 사이다 , 일행은 맥주를 한잔 시켰어요~ 나쵸 하나 추가했고 더블세트를 2개 시켰습니다. 

음료는 세트에 포함되지만 맥주는 카운터에서 따로 시켜야 합니다.


가격은 맥주 4500원 / 더블버거세트+음료 5000원 (행사) / 더블버거세트 4000원 (행사) / 나쵸 7000원

합해서 20500원이에요. 만약에 행사아니였으면 더 나왔겠죠? 



햄버거입니다. 오리지날 2 / 살사 1 / 엑스트라 치즈 1 해서 총 4개의 버거입니다. 세트당 버거가 2개로 구성되어있는데 이유는 크기가 작습니다. 저 음료컵과 면적이 크게 차이 안나니깐 감이 오실거에요~




맛이 좋습니다. 패티도 두껍고 맛있어요~ 근데 대부도까지 찾아와서 먹을정도로 맛있진 않아요~ 그냥 맛있는 햄버거 맛이에요~ 작은 버거킹 정도의 느낌 ㅎㅎ 분위기로 먹는거죠~




나쵸는 아보카도 소스?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근데 7천원이랍니다~!



배경과 함께 찍어봤어요



입구입니다.




나가면서 찍은 길이에요 ㅎㅎ 아쉬웠던점은 다양성이였어요. 놀러다니는 커플이나 인스타 잘하시는 분들 외에는 많이 올까~ 싶긴한데 괜한 걱정이겠죠? ㅎㅎ 2층을 안가봐서 2층에 대한 강점은 얘기를 전혀 못하고 포스팅 마칩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었어요~ 분위기 좋고 대부도에서 어디갈지 고민중이라면 여기 추천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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