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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ㅣ행사ㅣ즐거움

[광명동굴 솔직한 후기]국내 서울근교 여름 여행지 코스 추천해요ㅣ한 여름에도 추운 동굴ㅣ흔하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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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느낀 그대로의 솔직한 후기를 전하는 또횬입니다.


넘치고 넘치는 블로그들의 


가짜 후기들을 넘어


솔직하고 담백하게 후기를 나눈다.


오늘은 어디?



여름에 가면 그리도 시원하다는


광명의 명물쓰


광명동굴


아직 안들어가봐서


여름에 가면 좋다는 얘기가


무슨 얘긴지 공감은 안가는데


일단 찾아가본다.



주차장에 주차하면


대기중이던 주차요원들이


대충 길설명정도는 해준다.


(사실 우리는 반대편으로


갔더니 이쪽아니라고


하셔가지고..ㅎㅎ)



그리고 굉장히 길이


쉽게 유도되있기 때문에


찾아가기가 쉽다!



일단 동선이 좋다.


높고 깊은곳에 있는


관광지라서 찾기 어려울법한데


안내직원들도 많이 배치되어있고


한국에서 꼭 가봐야할 관광지 100


선정되있어서 직원이


많이 배치되있는지는 몰라도


(관광수익이 많은거겠지?)


안내를 따라 길을 가다보면


매표소가 보인다. 


저기서 매표를 하면된다.


아동 노인은 더 저렴하고


성인은 1인 6000원이다.




레인보우 팩토리라는


다른 시설도 있는데


우리의 오늘 목적은 광명동굴쓰!




표는 요러케 생겼다.


들어가면서 옆에 저 티켓을


끊어버리심~!




표를사고 좀더 올라가다 보면


요런 피크닉테이블들이 잔뜩 있는데


여기도 완전 흥하고 있는 상태이다.


소풍온 어린이집 친구들도


많이 있고


가족단위나


계모임(?)으로 보이는


분들도 많이 보인다.



항상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퀄리티가 좋아보이는


푸드트럭이 5대정도


음식과 음료를 준비하고 있었다.


컵 푸드랑 핫도그 스테이크


등등 야시장에서


팔 것같은 음식들이


즐비한다.


우리는 밥은 따로 계획이 있어서


커피랑 수박쥬스만


샀다.


바리스타 부부가 운영하는


커피트럭 너무 친절하셔요~!




좀더 가다보면 편의점스러운


건물이 보이고 (편의점도 있었나?)


아무튼 커피나 간식을 판매하는


매점도 있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요런 오르막길이 보이는데


여기로 올라가면 바로


광명동굴이다.



올라가는길에


소풍나온 어린이집


친구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찰칵


오른쪽에 있는 분은


외국인이었는데


삼촌미소를 환하게


지으며 동영상 촬영을


하고 계시더라ㅎㅎ 



우리도 아주짧게 찰칵!!






아 센스 넘치는거 보소..


음료 이제 막 샀는데


어떡하나 하고있는데


음료보관대가 있다.


동굴에서 나오는


차가운 냉기때문에


얼음이 많이 녹지 않을테니


걱정말라는 친절멘트까지


안심하고 음료를 두고


안으로 이동!!





바람길인 이유가 있는데


진짜 찬바람이 안에서부터


슈웅 하고 불어온다ㅜㅜ


춥다... 외투를


챙겨와야된다는 말


이런말인가보다.. 입구부터


차갑다. 반팔입고가면


시원~하다기보다


춥다 ㅎㅎ 들어가서


적응하면 그정도는 아닌듯 하지만


춥다 추워 으으으





들어가면서 옆쪽에 물이 흐르는데


그냥 왠지 마음이 편안해진다.


시냇물 보는것처럼ㅎㅎ




으음 이런거 좋아~


예뻐예뻐


이 앞에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던데


그 분들 피해서 비스듬히


촬영하였다!




들어가다보면


슬슬 동굴에서 준비한 무언가들이


나오기시작한다.




응 두루미~!



응 심해?어? 맞나?


아무튼 요런 조형물들이 있고~


조형물만 보고 심심할 때쯤에~


살아있는 아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골든 물고기쓰~!





을 가져다 준다는


황금 물고기들이다.


으응 그렇다면 많이 봐둬야지ㅎㅎ






드래곤 피쉬 블로우~!!






드래곤 피쉬 밑에 있는


이 어떤 물고기~!


가만~히 있네ㅎㅎ


아쿠아리움갔을때가 생각난다ㅎㅎ





들어가다보면 요런곳이 나오는데


여기에 어떤 직원분이 사람들을 모으신다.


뭔가를 상영해준다고 한다.



요렇게 위까지 깊다.


뭔가 위에 있을것같아서


신비롭다... 우우


곧이어서 영상이 틀어졌는데


꽤 볼만하다. 


가만히 있으니까


춥다






슬슬 들어가보면 이제 


내가 좋아하는 공간이 나오는데..


소형 아쿠아리움이 있다!


물고기 잠시 감상하시죠ㅎㅎ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니모~!





파쿠~!



너가 바로 피라냐~!


블랙고스트..


만년필같은 녀석들..



가만히 있어 얘네는..




환공포증 주의 물고기들~!



물고기 구경을 마치고


가다보면 이제 또다른


신비로움이 기다리고있다!





오오 이런 조형물쓰


아름답다.




저 안에 보이는 별도 뭔가


멀리 있어서 더 신비롭다.





저 돈 안주워진다..ㅎㅎ


붙어있는 금화들이다





5천원에 본인들의


추억을 남길수 있는


구간이다.


뭐랄까.. 남산타워에 있는


자물쇠 같은 느낌?


근데 5천원이나 해서


그냥 넘어가기




경사가 좀 가파른


계단이 나오는데


사람들이 좀 무서운지


옆에 손잡이를 꼭 잡고


내려가는 중이다.





부자가 되고싶니?



부자가 되길 소원하며


돈을 던진사람들이 많은데


다음에 올때는 다이소에서


집게를 사와야겠다.


관람료는 뽑을 수 있을듯ㅎㅎㅎ




이 보물의 관리자?격 되는 동상은


인피니티 건틀렛묠니르를 들고있다.






내려가다보면 저 깊히 지하 호수가 있는데


그냥 깊히 있어서 그런지


너무 신기하다.


갑자기 용같은게 나올것 같은


그런 신비로움



요런 느낌인데


진짜 신기하다.



라고 한다.






조금 더 진행하면


요런 그림들이 있는데


판타지 이미지 공모전


입상한 그림들이라고 한다.


유럽풍 판타지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보시면


꽤나 흥미로운 작품들일듯





동굴의 제왕


드래곤이 저렇게 있는데


아래서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너무


하고있어서 요렇게 밖에 촬영을 못했다.




오른쪽아래에 골룸 모형이 있는데


적절하다 아주ㅋㅋㅋ


동굴에 정말 잘어울리는 모형이다.




인생은 오르막길





가다보면 쉬기도 해야지





예쁜 조형물에서 기념촬영중이신 분들~






왜이렇게 계단을 오르게했는지


이제야 알았다.


우리의 불로장생을 위해서였구나..


휴우....


카메라 흔들린거 보이나?


이유가 있는 흔들림이다


헥헥







동굴에서 갑자기 분위기 새우젓?!








요런 공포안스러운 연출이 있는데


정말 무서워서 사진을 찍어봤다.




이쪽은 고스트~!!




요거는 죄끔 보고있으면


리얼해서 무습다..


옆에 공포체험이 3000원


진행중인데


직원한분이 별로 안무섭다며


체험해보세요~ 홍보중이시다.





동굴다운 동굴은


이렇게 들어갈수 없게 해놨다.


어떻게 사용을


하고있는 곳일까..




작은 미니 조형물인데


아까 영상을 본곳을


옛날 모습으로 재현해 놓은 곳 같다.





모형인데 정말 실제같은..


옛날에 피난민들이 이곳에서


지냈다고 하는데


정말 얼마나 힘들었을까..


저렇게 애를 낳고 


대를 이을 평생을 살아간


사람들도 있었다고..







이제 거의 끝나가는데


동굴속 식물원쓰





마지막은 와인동굴이다.





제일 깊은 곳에는 레스토랑이 있다.


안들어갔지만 궁금하네..




아 궁금해지네 와인이라..





들어가보면 처음에 시음대가 있는데


패딩을 입은 무뚝뚝한 직원이


오디로 만들었습니다.


시음해보세요


하고 한잔준다.


차를 안가져 오신분들은


한잔 체험해보시길~!






종류별 와인들이 마구마구


전시되어있다.






아까 시음한 오디로 만든


와인을 판매하고있다.


그밖에도 세계적인 와인들이


있는 모양인데


우린 와인에 관심이 없어서 이만~









와인구경 쭈욱 하고~




가다보면 유턴 구간이 나온다.


유턴하지 않으면 맨끝에


아까 그 레스토랑이 있다.




우린 밥계획이 따로 있으므로


유턴~하기로한다.




솔직한 후기는... 음


개인적으로 6천원이 안아까웠다.


동굴속은 솔직히 흔하지 않은


관광지니까~!




그리고 그만큼 


잘 해놓은 점도 있고


동선도 좋고


소풍으로 와도 좋게 여러가지


컨텐츠들이 많이 있다.


우리가 안해본 것도 많지만


이게 광명동굴 탐방의


기본 루트라고나 할까?


나가는길에 안전하게


보관되어있는


우리 음료를 찾아서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뭐 솔직하게 진짜


가볼만하다~! 1번이상은


와봐야하는 곳이다.


재밌고 신비롭다.


우와~하게된다.


아이디어도 좋고


여러모로 정말


잘 준비한것 같다.


마지막 마무리는 입구에서


반짝반짝




즐거운 

동굴탐험이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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