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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ㅣ먹거리ㅣ카페

[대부도 갈만한곳]대부도 파도횟집ㅣ테라스에서 바지락 칼국수ㅣ김치가 맛있는 대부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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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느낀 그대로의 솔직한 후기를 전하는 또횬입니다.


7월이오고 야외활동이 불가능해지기 전까지


빨리 야외활동을 마쳐야한다.


그나마 선선한 바람이 부는 6월이 딱이다.


하늘도 맑고 그늘밑에있으면 선선한 그런느낌!




테라스가 있는 카페나 음식점을 매우 선호하는편인데




오늘은 바닷바람의 선선함을 느껴보기로 한다.


음~ 인천에 있는 영흥도 어떤 카페를 가는길이었는데.. 


배가 일단 너무 고파서


뭐 다른 곳도 많이 방문했지만


가는길에 대부도에서 먹은


칼국수만 이야기해보겠다.



바지락칼국수를 먹으러 온 파도 횟집이다.


어디든 마찬가지이지만 바닷가 근처 횟집들은 뭐 이리 비싼지...


어디서 가격이 붙는지 모르겠다..


이미 가성비 넘치는 횟집들이 번화가에 즐비하는데..




아무튼 모르겠고 우리 목표는 칼국수!


우리가 굳이 이곳에 온 이유는 맨끝에있어서이다.


별 이유는 없고 맨끝에 있고 바다가 잘보일것 같아서ㅎㅎ






자리에 앉으면 보이는 풍경이다.


바닷물이 조금 빠져있어서 갯벌이 드러나있었는데


몇 몇 사람들이 바지락을 캐고있었다.




일단 바람 너무 시원하고


몸이 깨끗한(?) 갈매기들도 많았는데


이따가 새우깡을 좀 줘보기로하고


배고프니 칼국수 2인분 주문!




바지락 칼국수 2인분!


양은 그냥 둘이 먹기에 적당한 느낌이고


엄청 많지는 않다.


국자로 좀 떠내기전까지는 면이 안보였다.


1인분 8,000원이고


파전이나 회덮밥 등등 그래도 추가


시킬만한것들이 있었는데


15,000원대이다.


간단하게 시킬느낌은 아니니 패스!




칼국수 맛있다... 양은 엄청많지 않지만 약간 뭐랄까..


적당히 간도 잘 맞고 너무 바다냄새도 안나고


딱 그냥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 느낌.


바닷바람쐬면서 먹어서 그런거일수도있는데


되게 맛있다.



그리고 칼국수가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따로있다.


김치들이 진짜 미친듯이 맛있다.


요즘들어 계속 성공중인데 국물이 있는 음식에는


김치가 맛있어야한다. 저번에 서울뚝배기도 그렇고


김치가 정말 맛있는 곳을 이번에도 잘 골랐다.


저 화면에 보이는 열무김치배추김치 진짜 맛있다.



더 리필할수도 있었는데 이미 칼국수가 동나서


리필은 하지않고~ 식사를 마쳤다.



옆에 바지락을 찍어먹는건지


간이 싱거우면 넣어먹는건지 모를


소스가 있었는데 설명을 안해주셔서


끝내 손대지않았다.


김치로 충분했다..




뭐 칼국수 맛이 거기서 거기지만


김치는 다르지않을까??


김치가 너무 맛있는 칼국수 집 


대부도 파도횟집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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